PASSPORT

대한항공 A380 퍼스트클래스 코스모스위트 후기

Carpet Rider 2020. 5. 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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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의 사용의 정점은 퍼스트클래스라고 생각하는데요
왜냐면 일반석과 일등석의 가격은 3배이상 5배까지 차이나요.
2020년 11월부터는 보너스항공권으로 가면 일반석의 3배정도로 바뀌게 되요.

현행 제도는 두배 조금 넘는 정도에 먼 거리도 (새로바뀔 제도에 비교해) 부담이 적은 마일리지로 갈 수 있답니다. 
바뀔 제도가 씁쓸하긴 하지만 

새로 바뀔 스카이패스는 지난 포스팅을 참조해주세요!

[여행준비하기] - 2020 새로워진 대한항공 SKYPASS 마일리지
블로그를 시작할 거라고 생각도 못했어서,
블로그  포스팅을 목적으로 탄게 아니라서, 사진을 열심히 찍지 않았어요 ㅋㅋ
최대한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나 블로그의 공식 사진을 출저를 섞어 최대한 자세하게 보여드리겠습니다.

먼저 T2 제2여객터미널 1번게이트 A로 가시면
우수고객(밀리언마일러 클럽, 모닝캄 프리미엄 클럽) 프레스티지 클래스, 퍼스트 클래스 고객은
일반 체크인데스크가 아닌 프리미엄 체크인존에서 합니다.

자세한 내용 보기 (대한항공 블로그)

 

사진으로 살펴보는 제2여객터미널 대한항공 프리미엄 서비스

지난 1월 18일, 인천국제공항 제 2여객터미널 개장과 함께 대한항공이 새로운 터미널로 이전했습니다. 대한...

blog.naver.com


들어가면 리셉션데스크가 나오고 퍼스트클래스 체크인라운지로 안내받습니다. 
여권을 제출하고 체크인을 하는동안 앉아서 웰컴드링크(?)를 마시며 탑승수속을 할 수 있어요.

[출저] 대한항공 네이버 블로그

퍼스트클래스 라운지만 이렇게 라운지형식으로 되어있고
나머지 프래스티지 클래스 및 우수회원은 바로 체크인데스크로 안내받습니다. 
그 곳을 지나면 탑승수속 보안검사 출국심사를 거쳐 들어갑니다.
바로 우측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층 올라가면 일등석 라운지가 나옵니다. 
여권과 티켓을 보여주면 입장하게되고 들어가면서
메탈 러기지 태그를 요청하면 아래 사진과 같은 태그를 만들어 나갈때 받아가실 수 있어요.

앞면에는 대한항공 비행기가 뒷면에는 이름과 스카이패스 멤버쉽 넘버가 각인되어 나와요.

 

[출저] 대한항공 네이버 블로그
[출저] 대한항공 네이버 블로그

 
안락하고 프라이빗한 일등석 좌석같은 형태의 파티션의 라운지에요. 
 음식 음료 주류 등의 부페형식 바도 마련되어 있고, 
메인코스를 주문 받게 됩니다.
저는 그래서 간단히 스테이크 레어에 가까운 미디움레어 (!!)

참 사진을 찍지 않았네요. 그냥 음식 먹기전 식전기도와 같은 음식사진인증샷 뿐입니다........

사실 배가 많이 고프고 정말 많이 먹고 싶었지만 딱 메인메뉴를 먹고 나왔습니다. 
비행기를 타게되면 삼시세끼 좋은 음식이 나올거고
더운나라에 도착하면 수영복도 입고 깨벗고 다닐텐데....
하루만에 돼지가 될 수 없는 운명이었어요.
다음에 또 오면 여유로운 라운지에서 휴식과 식사와 음주를 하겠다는 다짐을 했어요.
게이트 입장은 그 누구보다 제일 먼저 하게 되는 일등석.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이어서 자세한 사진을 찍지 못해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코스모스위트에 대한 정보를 가져와봤어요.

180도 수평으로 펼쳐지는 침대형 좌석. 

좌석간 간격 211cm 좌석 길이 201cm, 너비 67cm 로 두발뻗고 누워도 넉넉해요.
중앙과 후면에 각각 노팢이가 조절이 가능한 스크린이 있어 프라이버시를 위한 독립 개인 공간을 만들어 줍니다.

 

독서등과 좌석 등받이와 다리 받침대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 할 수 있는 원터치 등받이 조절 버튼,. 
고해상도 와이드스크린 23인치 LCD모니터와 소음차단기능이 내장되어 있는 BOSE 고급 해드셋
프랑스 명품 퍼퓸하우스 '아틀리에 코롱(Atelier Cologne)'의 퓨어퍼퓸향이 함유된 페이스크림, 핸드크림, 바디로션, 애프터쉐이브, 립밤 등 여행에 필요한 5종의 화장품 및 칫솔세트, 안대 등을 실용적인 파우치에 담아 제공합니다.


 

웰컴드링크와 마카다미아 땅콩을 (뜯어서 접시에 담아서) 제공받아요.

 

라운지에서 스테이크를 먹었으니 기내에서는 제동 삼게백숙을

아침식사로 오믈렛을 주문했어요

사실 일할것도 있어서 편안히 작업하면서 비행을 하겠구나 했지만
편안히 영화를 보고 먹고 마시고 누워서 행복한 사육을 당했습니다. 
네 배가 불러요. 마음같아서는 이것 저것 더 먹고 더 많이 마시고 싶었지만
저의 위의 한계로 기본적으로 나오는 메뉴도 다 못먹었어요 ㅋㅋ

비행에 대한 피로가 정말 1도 안느껴졌어요. 
다리가 아프다던가 몸과 목이 뻐근하다던가 잠을 제대로 못자는 
비행의 피로없이, 쾌적하게 10시간 비행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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