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PORT/일본 [Japan]

[일본/도쿄] 감각적인 디자인 스팟 🖼️ 전시 & 갤러리

Carpet Rider 2025. 2. 12. 01:38
반응형

도쿄는 단순한 여행지가 아니라 하나의 거대한 디자인 아카이브 같은 도시입니다. 현대적이면서도 전통적인 요소가 공존하는 곳, 그리고 감각적인 공간이 곳곳에 숨어 있어요. 이번에는 도쿄에서 꼭 가봐야 할 디자인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공간 5곳을 소개할게요!

teamLab Borderless

디지털 아트 컬렉티브 teamLab이 운영하는 몰입형 미술관으로, 빛과 색채로 가득한 환상적인 공간입니다.

  • 몰입형 경험: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설치물로, 방문자마다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 다양한 테마 공간: 'Borderless World', 'Light Sculpture', 'Bubble Universe' 등 다양한 테마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재방문의 가치: 작품들이 끊임없이 변화하여,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습니다.

🔗 공식사이트: teamLab Borderless
📷 인스타그램: @teamlab_borderless
📍 주소: 東京都江東区青海1丁目3-8


21_21 DESIGN SIGHT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와 디자이너 이세이 미야케가 만든 이곳은, 단순한 미술관이 아니다. 디자인이 어떻게 세상을 바꿀 수 있는지 실험하는 공간이다. 디자인이 단순한 미적 요소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는 걸 경험하고 싶다면 꼭 방문해볼 것.

  • 건축 자체가 작품: 거대한 철판이 기울어진 구조부터 압도적이다. 건물 자체가 하나의 아트.
  • 디자인을 경험하는 전시: 단순히 ‘보는’ 게 아니라, 만지고 움직이며 참여하는 체험형 전시가 많다.
  • 사회적 메시지가 담긴 큐레이션: ‘디자인은 어떻게 사회를 변화시키는가?’라는 철학적인 질문을 던진다.

🔗 공식사이트: 21_21 DESIGN SIGHT
📷 인스타그램: @2121designsight
📍 주소: 東京都港区赤坂9-7-6


Watarium Art Museum

도쿄의 수많은 갤러리 중에서도 독립적인 시각으로 큐레이팅된 아트 & 디자인 기획으로 유명한 곳. 상업적인 전시보다 아티스트의 개성과 실험적인 작품을 존중하는 공간이라서, 전시마다 색깔이 확실히 다르다.

  • 건축부터 남다름: 스위스 건축가 마리오 보타가 설계한 독특한 건물.
  • 독립 큐레이션: 대형 미술관에서 보기 힘든 신진 아티스트와 실험적인 디자인 전시가 많다.
  • 숨겨진 보석 같은 서점: 아트북과 디자인 서적을 모아놓은 작은 서점이 있어 컬렉션 욕구를 자극한다.

💡 추천 포인트: ‘이미 유명한 전시’보다, 새로운 시선으로 디자인을 바라보고 싶다면 와타리움으로!

🔗 공식사이트: WATARI-UM
📷 인스타그램: @watarium_museum
📍 주소: 東京渋谷神宮前3-7-6


Nezu Museum

전통적인 일본 건축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미술관으로, 정원과 건축물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 켄고 쿠마의 건축 디자인: 일본의 유명 건축가 켄고 쿠마가 설계한 건물로, 대나무를 활용한 외관이 인상적입니다.
  • 풍부한 컬렉션: 일본과 동아시아의 고미술품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소장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아름다운 일본 정원: 넓은 정원에는 연못, 다리, 찻집 등이 배치되어 있어 사계절의 변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차분한 분위기: 도심 속에서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힐링 공간입니다.

📷 인스타그램: @nezumuseum
📍 주소: 東京都港区南青山6丁目5-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