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을 중심부에서 북동쪽에 위치한 멜버른 최대의 자연 숲 공원 야라벤드 파크(Yarra Bend Park)의 산책로를 걸어보았어요. 도시의 강이지만 야생 그 자체였고 산책로는 정글이었어요! 🫢스터들리 보트하우스 (Studley Park Boathouse)라고 카누를 빌려서 탈 수 있다고 해요. 도시에서 자연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는 게 너무 멋진 일인 것 같네요. 이 길을 따라가다 주택가 쪽으로 다리를 건너 브런치를 먹기 위해 Abbostford라는 지역의 "The Farm Cafe"라는 곳에 왔습니다.외관도 그린그린하고 목재로 이루어져서 자연과 내추럴하게 어우러지는 톤이에요.날이 좋으면 카페의 테라스 데크에 머무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 공간은 전체가 햇살을 머금은 공간이었어요. 막혀있는 벽이 아닌 사방..